윤석열 지지율 20% 최저, 10%대 추락 초읽기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인 20%를 기록했습니다. 지지율 10%대 추락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한국갤럽이 9월 10∼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떨어진 20%,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오른 70%로 집계됐습니다. 갤럽은 "이번 긍정률 20%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70%는 최고치"라며 "70대 이상, 보수층 성향에서도 부정률이 50% 내외"라고 밝혔습니다.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18%), '경제/민생/물가'(12%), '소통 미흡'(10%), '독단적/일방적'(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
202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