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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석열 겨누나 3개월치 통화 기록 확보 공수처가 채 상병 수사 외압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 기록 3개월치를 확보해 분석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JTBC는 8월 12일 단독 보도에서 최근 법원이 공수처가 신청한 지난해 7~9월 윤 대통령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고, 이 자료를 확보한 공수처가 통화 기록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3차례 이 전화에 대한 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는데 보존 기한이 1년인 통화내역 삭제를 코앞에 두고 영장이 발부된 겁니다. 내용 분석 후 공수처는 관련 통화자들을 줄소환할 수 있다고 JTBC는 전했습니다.하지만 이종호 변호인 등이 공수처 검사로 있는데다, 공익신고자의 제보 이후 한 달이 지나도록 이렇다할 공수처 수사에 진척이 없는 듯 보여 공수처 수.. 2024. 8. 12.
'김경수 복권',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여당만 웬 난리? 중앙일보는 8월 8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에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8·15 광복절 복권 대상자에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자 민주당은 물론, 여권 내에서도 균열음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 전 지사의 복권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내며 정부와 다른 입장을 드러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김 전 지사의 복권을 예정대로 재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1일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한겨레 신문은  11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친한계 핵심 의원이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실에 ‘김 전 지사 복권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며 “(최종 판단은) 대통령이 내리는 것이지만, 여당에도 대통령실에 민심을 전달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2024. 8. 12.
쏟아지는 '정봉주 비판', 사퇴까지 갈 것인가 정봉주 후보의 '이재명 비난 발언'과 '해명기자회견'에 이어 정봉주 후보에 대한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측근인 김지호 전 부실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정봉주 후보님이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고 표방하는 동지들을 '친명팔이'로 규정하고 최고위원이 당선되면 박멸하겠다고 선언했다"며 "당원들간의 축제가 되어야 할 당원대회가 동지들을 악마화하고 공격하는 장으로 혼탁해지는 모습에 유감"이라고 밝혔다고 프레시안이 보도했다.김 전 부실장은 "당내 선거에 도전해서 유력후보로 선거운동을 하다 보면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 격려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하고 공격하는 지지자도 있다. 자연스러운 관심을 조직적 움직임으로 오판하고 배후에 이재명 후보나 이재명 후보를 .. 2024. 8. 12.
경호처장서 국방장관으로 옮긴 김용현은 누구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8월 12일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이 지명됐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으로 내정됐고, 장호진 안보실장은 신설된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대선 때 윤석열 캠프에 참여했고, 정부 출범 때 국방부 장관 물망에 올랐던 인물입니다. 최근에는 임성근 구명 로비와 관련해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습니다. 김용현은 누구인지 나무위키와 언론 보도 내용을 토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김용현(65) 후보자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마산 월영국민학교와 충암고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를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의 충암고 1년 선배입니다. 군 생활은 순탄했고 육사 동기생들 가운데에도 진급이 가장 빨랐다고 합니다. 대령 때에는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을, 준장.. 2024. 8. 12.
민주당 전당대회서 불거진 정봉주 논란 무엇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유일하게 현역 의원이 아닌 최고위원 후보로 무난하게 당선 가능성이 점쳐져온 정봉주 후보가 막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정 후보가 이재명 전 대표의 최고위원 선거 개입에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최고위원이 되면 만장일치제를 통한 당 지도부 결정에 균열을 내겠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는 주장이 나와 여론이 들끓자 8월 12일에는 이에 대한 해명을 위해 국회에서 기자회견까지 열었습니다. 논란에 불을 지핀 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입니다. 박 전 의원은 8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정 후보가 이재명 대표의 최고위원 선거 개입에 대해 상당히 열 받아 있다”며 “(정 후보가) ‘난 (최고위원) 다섯 명 안에만 들어가면 돼’라고 하면서 ‘최고위원회는 만장일치제다. 두고 보라, 내가.. 2024. 8. 12.
명품백 사건 조사 맡고 숨진 권익위 국장은 누구 김건희 명품백 조사 후 이를 사법기관 수사에 넘기지 않고 종결 처리해 후 지탄을 받고 있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담당 국장이 최근 극단 선택을 했습니다. 유족과 지인들은 진상을 규명해 억울한 죽음을 풀어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정황으로는 그는 명품백 사건을 종결 처리하려는 권익위 고위층 때문에 상당한 심적 갈등을 겪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권익위 국장은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경향신문과 한겨레 등 보도를 보면 숨진 이는 지난 3월부터 권익위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던 김모(53) 국장입니다. 그 전에는 권익위 청렴연수원장, 심사보호국장, 대변인, 고충처리국장, 운영지원과장, 청렴조사지원과장 등을 지냈습니다. 그는 우체국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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