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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를 사기꾼으로 보도해 논란이 된 체코언론

by avo1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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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언론 민들레>는 9월 23일  체코 제1위 타블로이드 신문인 ‘블레스크’(BLESK. 번개)는 21일 자 기사에서 “한국의 대통령은 그 곁에 사기꾼(podvodnik)을 데리고 있는가?” 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싣고, 김건희 여사의 세금 체납, 표절, 학력 위조, 주가조작, 그리고 검찰 부실 수사 의혹 등을 상세히 소개해 논란이 일었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틀간의 체코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날 귀국길에 올랐다.

블레스크는 위의 첫 기사를 보낸 이후 제목과 본문 내용 중 '사기꾼'(podvodnik) 같은 매우 민감한 내용은 대거 들어내고 해명 부분을 일부 추가해 다시 보냈다. 한국 정부 측의 요청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체코 블레스크 기사 캡처 화면(출처: 시민언론 민들레 홈페이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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