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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언론 [창]은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1차 후보 3명을 뽑기 위한 추진위원 선거에서 강신만, 정근식, 홍제남 후보(가나다 순)가 경선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서울시민 여론조사를 거쳐 오는 25일 오후 8시에 최종 단일화 후보로 결정된다.
22일 오후 6시 9분,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는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민주진보교육감을 뽑기 위한 추진위원 투표를 벌인 결과 강신만, 정근식, 홍제남 후보가 1차 추진위원 경선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추진위는 1차 통과 후보만 발표하고,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추진위는 “이번 추진위원 선거인수는 7437명이었고, 총투표자수는 5311명으로 투표율은 71.41%였다”고 설명했다.
추진위는 “지난 20일 오후 12시에 추진위원을 최종 마감한 결과 모두 912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서울에 살지 않으며 서울 직장에 다니는 추진위원의 경우 투표권을 주지 않았고, 전화번호와 이름 오류, 중복신청자 또한 투표권을 주지 않았다.
추진위는 이날 표를 많이 얻은 차례대로 3명을 뽑아 2차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2차 경선은 오는 9월 24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기존 추진위원 투표 결과와 50 대 50으로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른다. 최종 단일후보 확정자는 오는 25일 오후 8시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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