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10

김건희 공천 개입, "이준석이 솔직하게 고백해야 할 때다" 뉴스토마토>는 9월 5일 김건희 여사가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당시 5선 중진이었던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에게 지역구를 옮겨 출마할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 힘 대표를 했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같은 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선의의 조언'일수도 있다는 답변을 했다.이 의원은 "지금 나와 있는 정보만으로는 미수인지도 판단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텔레그램이 존재하고 그 내용이 사실이라도 '창원에 다른 사람이 가려고 하는데 경쟁하면 어려울 수도 있으니 다른 선택을 하는 게 어떻겠냐'는 선의의 조언일 수도 있는 등 이렇게 해석하면 이렇고 저렇게 해석하면 저렇다는 정도 느낌의 애매한 사건이다"고 설명한 것.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 비판과우려가 이.. 2024. 9. 9.
'김건희 명품백' 무혐의, 윤석열 지지율 올랐다 리얼미터의 9월 첫 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 주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한 29.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9월 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와 나란히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전 주보다 0.6%포인트 내린 66.1%로 나타났습니다.지역별로는 전 주와 마찬가지로 보수 지지층이 두터운 대구 경북까지 포함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잘못하고 있다가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도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우세했습니다. 다만 70대 이상에서는 이 번 조사에서 48.7%가 잘하고 있다고 답해 잘못하고 있다(44.6%)보다 높았습니다. 70대 이상에서는 전 주에도 잘하고 있다가 47.. 2024. 9. 9.
명품백 무혐의 김건희, 추석 영상으로 대국민 인사한다 최근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은 김건희 여사가 추석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국민 명절맞이 인사를 하는 영상을 제작해 내보낸다고 채널A가 보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설에도 비슷한 영상을 제작했는데 이때는 김건희 없이 윤 대통령이 대통령실 직원들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심지어 앞으로 김건희가 "영부인 본역의 역할"을 하기 위해 공개 활동을 늘려야 한다는 여권 인사의 말까지 나왔습니다. 다음은 채널A 보도 내용입니다. "김건희 여사가 오는 추석을 맞아서 대통령실이 제작하는 대국민 인사 영상에 다시 등장합니다. 지난 설맞이 영상에선 윤석열 대통령만 나왔지만 이번에는 부부가 함께 하는 겁니다. 명품백 논란이 일단락되는 상황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 2024. 9. 9.
윤대통령 신뢰도는 몇 점? 시사 주간지 이 매년 정기적으로 하는 신뢰도 조사 '2024 신뢰도 조사'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신뢰도는 10점 만점에 2.82점을 기록했다. 역대 현직 대통령에 대한 평가 중 최저 점수를 기록했다. 더 충격적인 건 0~10점 척도의 신뢰도 조사에서 0점을 준 응답자가 44.6%에 달했다고 시사인은 밝혔다. 시사인은 '심리적 탄핵상태'에 접어들었다고 해석했다. 〈시사IN〉은 매년 추석 합병호 발간에 맞추어 우리 사회 각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사IN〉은 2024년 창간 17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2024년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8월25일부터 8월27일까지 만 18세 이상 전국 거.. 2024. 9. 7.
'김건희 명품백' 불기소 권고, 지금까지 사건 전말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9월 6일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재판에 넘기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위원들은 김 여사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등 6가지 혐의를 모두 살펴본 뒤 이같이 결론 내렸다고 합니다. '혹시' 하는 일말의 기대를 했지만 '역시'라는 말밖에 안 나오는 결과입니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 중에 최종 무혐의 처분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는데 사법부의 판단을 받아보지 않겠다는 겁니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가진 한국 검찰의 전지전능이 또 한 번 발휘되는 장면입니다. 이 사건은 어떻게 시작되어 이날 수심위 불기소 권고 의결까지 받았는지 알.. 2024. 9. 6.
고교 한국사 보수 편향 교과서, 문제 제기 계속 된다 뉴스타파는 9월 6일 검정 신청 자격 조작, 교과서 표절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학력평가원(학력평가원)의 한국사 검정 교과서가 20여년 전 발행된 국정 교과서를 베낀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학력평가원 교과서가 7차 교육과정 국정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초판 발행 2002년)를 베낀 것으로 의심되는 대목을 추가로 확인했다. 학력평가원 한국사1 교과서에서 ▲조선 후기 세계관의 변화 ▲고려 시대 여성의 지위 ▲고려 시대 성리학이 수용된 과정을 설명한 부분이 국정 국사 교과서와 서술 순서, 문장 구성, 용어 사용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한 것. 한겨레신문은 5일 친일·독재 미화 등으로 논란이 된 한국학력평가원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300건이 넘는 오류가 있는 것으로 나타.. 2024. 9.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