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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교육 및 양성과정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부터 요양보호사 교육 과정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지침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에 전자파일 형태로 배포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인터넷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 기존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실시 먼저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은 매 2년마다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대면 교육 또는 일부 온라인 교육으로 가능하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한지 2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본 교육이 면제된다. 올해는 출생연도 짝수 연도 출생자가 보수교육 대상이다. 요양보호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만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대.. 2024. 2. 15.
지방공공기관 신규 채용 공고 쏟아진다 신의 직장으로 통하는 공기업의 올해 채용 계획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공공기관들은 지난해보다 6% 정도 늘어난 8,76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어느 공기업, 공공기관이 얼마나 많은 인력을 채용하는지, 기업과 기관의 연봉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봤습니다. ■올 한해 채용 6% 늘어난 8,765명 최근 행정안전부 집계에 따르면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모두 996곳에서는 올해 신규로 8,765명(인턴 포함)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중 정규직이 5,759명으로 약 66%를 차지하고 무기계약직 1,689명, 청년 인턴 1,317명입니다. 구체적으로는 159개 지방공기업이 지난해 비해 8.6% 늘어난 5,039명을 새로 뽑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방출자·출연기관 837곳에서는 지난.. 2024. 2. 13.
학교서 초등학생 종일 돌봄, 안착 가능할까 정부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활동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늘봄학교’를 도입했습니다. 지금도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돌봄을 위해 ‘온종일 돌봄’ ‘방과후 학교’ 같은 제도가 있었습니다. 이를 통합해 학부모들이 신청하면 아침에는 등교 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저녁에는 8시까지 아이들을 학교에서 맡아 돌보겠다는 겁니다. 지난해 3월부터 인천, 대전, 경기, 전남, 경북 등 5개 교육청에서 모두 214개 학교가 참여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시범 운영을 해보며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2025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지난해 여름쯤 갑자기 “학부모 수요가 높다”며 이 계획을 1년 앞당겨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24년도 1학기에 전국 .. 2024. 2. 11.
2월, 3월 여행 경비 정부 지원 줄지어 나온다 물가 상승으로 서민 생활이 쪼그라들고 지역 경제에 어려움이 커지자 정부가 현금 지원을 통한 여행 시장 늘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3만 원 할인 쿠폰에 반값 철도요금 등 챙겨서 쓰면 쏠쏠한 혜택들이 적지 않습니다. 2월을 ‘여행 가는 달’로 지정하면서 내놓은 지원 등 여행 경비를 아낄 수 있는 정부 사업을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5만 원 넘게 예약 3만 원 쿠폰 정부는 2월을 여행 가는 달로 지정해 7일부터 온라인 국내 숙박 쿠폰 20만 장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5만 원이 넘는 숙박 상품을 예약할 때 3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입니다. 국내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약 3만 개 숙박 시설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20만 장 중 우선 9만 장을 ‘설 연휴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2024 대.. 2024. 2. 8.
설 연휴 주차허용구간 및 토요 면허시험장 확대…지방공항에서 인도네시아 간다 1. 설 연휴 전통시장 인근 2시간 주차허용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3일부터 12일까지 전국 440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주차허용구간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등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선정했다. 이번 설 명절 주차허용구간은 지난해 추석 대비 8곳 증가한 440곳으로, 날짜와 상관없이 언제든 상시 주차가 허용되는 136곳(+3개)과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이 교통소통 및 안전 등을 고려해 선정한 한시적으로 주차가능한 304곳(+5개)이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주차허용구간 운영에 따른 교통사고 및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입간판·현수막 등 홍보물을 설치하고,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만, 시·도 경찰청과 지역 .. 2024. 2. 8.
도수치료, 초음파검사 무턱대고 했다간 의료비 폭탄 맞는다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했던 지난 정부와 달리 이번 정부는 심사를 강화해 건강보험 혜택을 줄이는 정책을 잇달아 시행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혜택이 늘어나면서 이를 이용한 불요불급한 치료가 증가하고 건강보험 재정도 나빠지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요건을 강화한다든지, 무분별한 도수치료를 동반할 때에는 건강보험 혜택을 주지 않겠다는 등이 그런 경우입니다. 의원이나 병원의 권유로 잘 모르고 검사를 받았다가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많은 의료비 부담을 떠안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검사나 치료가 건강보험에서 제외되는지 알아봤습니다. ■가벼운 두통 MRI 검사 건강보험 안돼 2023년 10월부터 단순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찍는 뇌와 뇌혈관 MRI에 대해서는 ..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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