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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월 한강 야경 무료 투어 접수 시작 저녁 무렵 한강 주변을 걸으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서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 행사가 5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이어집니다.서울시에 따르면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입니다. 투어에는 해설사 1명과 참여자 35명, 안전요원 2명이 조를 이뤄 진행됩니다. 코스는 '반포달빛길'로 이름 붙인 동선을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반포한강공원 안내센터에서 출발해 서래섬–세빛섬–잠수교–밤도깨비 야시장으로 이어집니다.참여자들은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 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한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를 걸.. 2024. 5. 3.
'DMZ 평화의 길' 10개 구간 관광 개방 '코리아 둘레길'의 하나로 남북 분단의 현장이기도 한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 노선이 5월 13일 철원 백마고지 코스를 시작으로 차례로 개방됩니다.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 지역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과 연계한 노선으로 경기도와 강원도, 인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국방부 등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참가 신청은 4월 30일부터 두루누비 인터넷 사이트(www.durunubi.kr)와 두루누비 모바일앱에서 받고 있으며, 참가비 1만 원을 내야 하지만 지역특산물 등으로 환급된다고 합니다. 코스의 다수 지역이 민간인 통제구역이어서 참가시 신분증은 꼭 지참해야 합니다.경기도 지역의 테마 노선은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의 선전 마을을 볼 수 있.. 2024. 5. 3.
더워지는 날씨, 일사병 열사병 예방법 최근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에서는 100여 년만에 처음 겪는 폭염으로 일사병, 열사병 등 이른바 온열진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여름이 오지 않은 우리에게는 아직 실감이 안 됩니다. 기상청도 장기 날씨 예보에서 7월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요 며칠 잠깐씩 여름을 방불케 하는 기온 상승에 또 뜨거운 여름이 오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지구 온난화에 따라 세계 곳곳에 이상 기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를 보는 사람도 많아집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여름철 온열질환자 숫자는 증가 추세입니다. 2023년 온열질환자는 총 2,818명으로, 전년(온열질환자 1,564명) 대비 80.2%나 늘었습니다. 해당 감시 체계를 운영한 2.. 2024. 5. 3.
5월에도 한우·한돈 최대 50% 할인 행사 정부가 2월부터 해온 한우 등 축산물 할인행사를 5월에도 이어 간다고 합니다.한우의 경우 2월부터 실시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또 합니다. 한우자조금은 온라인 한우장터(www.hanwooboardmarket.com)에서 지난 달 27일부터 5월 2일까지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 데 이어 5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비슷한 행사를 엽니다. 할인 판매 가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등 1,100여 곳에서도 5월 4일부터 17일까지 한우를 50% 이상 할인 판매합니다. 마트 등의 할인 판개 가격은 각 브랜드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또 농협에서 운영하는 한우.. 2024. 5. 3.
국립공원 필수 코스 전국 명품마을 19곳 국립공원공단은 2010년부터 전국의 국립공원 내 마을 중 몇몇 곳을 '명품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립공원에 추가된 대구 팔공산국립공원의 마을 두 곳을 더해 지금까지 전국에 모두 19곳이 있습니다. 명품마을을 공단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생태계가 보존되어 있는 국립공원은 대부분 농어촌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주민 대부분이 고령화되고 노동생산성이 점차 약화되어 경제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실정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립공원은 공원 내 주민들이 삶의 터전인 국립공원을 스스로 보전하면서, 잘 보전된 생태계와 경관‧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소득과 국립공원의 가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명품마을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 2024. 5. 3.
[이슈 정리] 저출산을 보는 또다른 시각 한국의 출산율이 0.72까지 떨어졌다. 신생아가 23만명대로 들어섰다. 이제 새로운 뉴스가 아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한국 사회 변동에 핵심적인 이슈가 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껏 효과적인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하는 데 실패했다. 진단부터 새롭게 해야 할 시점이다. 이 시점에서 ‘저출산 해결을 위해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를 다시 전개해야 한다. 연관하여, 저출산을 보는 여러 시각들에 관심을 가져보자. 1. 저출산인가, 저출생인가‘출산’은 ‘아이를 낳음’, ‘출생’은 ‘세상에 나옴’이라는 뜻이다. 인구학적으로는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Crude Birth Rate)로 따진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15-49살)에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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