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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동훈과 나경원 고발 및 수사의뢰 (1)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공수처에 고발2024년 7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보도자료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2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당대표와 관련하여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 ‘여론 관리를 해주고 우호적인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별도로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해당 의혹을 제기한 이틀 뒤 한동훈 대표의 ‘여론조성팀’과 관련한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메시지에는 ‘장관님께 보고드림’이라고 명시되어 있어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이 해당 메시지들에 담긴 여론조성 동향을 보고받은 정황도 보여줍니다.더욱이 해당 여론조성팀은 ‘선거.. 2024. 7. 29.
국회 “일본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철회” 결의안 채택 경향신문은 일본 정부에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철회 등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22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함께 찬성표를 던져 본회의 문턱을 넘은 첫 결의안이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철회 및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권고 이행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결의안은 재석 225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표결에 참석했다.이 결의안은 지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170명)의 제안으로 발의됐다. 국민의힘이 국회 일정 보이콧 중이던 지난달 18일 소관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야당 의원들 주도로 통과돼 본회의로 넘겨졌다.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재신청 철회 및 일본 근대.. 2024. 7. 29.
시민들이 눈뜨고 지켜야 할 경찰판 '박정훈 대령' 백해룡 경정 아주경제는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2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의 '세관 마약수사 사건'과 관련해 부당한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이 나온 조병노 전 경기 수원남부경찰청장(경무관)에 대한 인사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경찰청장이 되면 조 경무관에 대한 인사조치를 하겠느냐'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질문에 "검토하겠다.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사 외압을 주장한 백해룡 경정을 최근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에서 강서서 화곡지구대장으로 좌천성 발령을 낸 데에 대해선 "사건이 서울청 집중수사 지휘사건으로 돼 있기 때문에 주요한 내용을 서울청에 보고할 의무가 있는데, (백 경정이) 여러 차례 공보규칙을 위반했다"고 설.. 2024. 7. 29.
[왜?, 짜장] 전국에 12명 남은 ‘심장혈관 흉부외과 전공의’ 한겨레신문은 심장 질환과 폐암 관련 수술을 하는 흉부외과에서 수련하는 전공의가 전국 병원에 12명만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충격적인 보도를 내놨다. 전공의 집단 사직 영향에 한 해 20~30명씩 근근이 이어오던 전문의 배출도 내년엔 한 자릿수로 급감할 전망이다.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지난 24∼26일 전국 수련 병원 전공의 사직 현황을 집계한 결과, 복귀 후 근무 중인 레지던트가 12명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수련을 받아야했던 107명 가운데 11.2%다. 75명은 이미 사직 처리됐으며, 20명은 사직을 앞두고 있다. 전북에 1명 남아있던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으면서 흉부외과 전공의가 없는 지역은 강원·충북·제주에 이어 4곳으로 늘었다. 서울 전공의는 62명 중 2명, 경기·인천도 17명 중.. 2024. 7. 29.
이준석 "대통령이 댓글팀 운영 제안" 우회 폭로 이준석 의원이 7월 26일 방송통신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자신이 들었다는 정권 핵심부의 댓글팀 관련 이야기를 우회적으로 털어놔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이른바 '김건희 문자'에 들어있던 댓글팀과 관련해 최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아는 게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알고 있는데 지금 말할 수 없다, 면책특권이 있는 곳에서 이야기하겠다고 피해갔습니다.이후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가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관련 취재를 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에게 댓글팀 관련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와 비슷한 이야기를 이 의원이 청문회에서 털어놓은 겁니다. 이 의원의 해당 발언은 이날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 질의에서 후보자가 2012년 MBC 파업 당시 여론을 사측에 유리.. 2024. 7. 29.
검찰이 확보했다는 '김건희 디올백'은 가짜? 김건희 명품백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최근 디올백 실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검찰이 확보한 것은 자신이 전달한 백이 아니라고 단언했습니다. 최 목사는 7월 29일 뉴스토마토에 출연해 박지훈 변사와 대담에서 "검찰이 갖고 있는 건 제가 전달한 백이 아니라고 나는 분명히 확신합니다"며 "비서에게 줬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이날 관련 대담 내용입니다. 박지훈 "유 행정관이 검찰 조사 받을 때 명품백 받은 당일 반환을 지시했지만 본인이 착오로 반환 못했다, 나중에 언론사 취재한 이후에 이거 인지했다.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최재영 "명품백은 제가 정확히 말씀드립니다. 진품이 아닙니다 지금."박지훈 "지금 검찰이 갖고 있다는 거?"최재영 "검찰이 갖고 있는 건..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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