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44개 지자체에서 지역청년대상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

by avo1 2024. 4. 4.
반응형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44개 자치단체(16개 광역, 28개 기초)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통해 심리상담,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취업 이후에는 직장적응까지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청년카페는 경력설계, 취업역량 강화, 개별·집단 심리상담,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지원, 청년정책 연계 등을 통해 청년 개인별 진단·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취업지원 공간이다. 올해 전국 총 6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는 청년 잡(JOB)성장카페 1곳을 4월부터 운영한다. 장기 미취업 청년 대상 자신감 회복’, 구직자 대상 취업 집중’, 대학생, 특성화고 대상 진로집중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1호점, 2호점 두 곳을 4월부터 운영한다. 대전광역시는6곳이나 있다. 청년의 자기 이해와 취업스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월 여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대전지식산업센터, D-유니콘라운지와 3월에 이미 개소한 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 등 6곳 카페가 있다.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대전지식산업센터, D-유니콘라운지는 일반 청년과 위기 청년으로 나눠 의식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는 청년취업과 청년 성장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있다.

대전광역시 동구는 4월부터 동구동락 1곳을, 울산광역시도 5월부터 울산청년성장카페를, 충북 청주시 또한 충북 청년 Jump Station 1곳을 운영한다.

충남이 매우 적극적이다. 19곳에서 청년카페를 연다. 나사렛대학교(천안, 6월 개소), 강남청년일루와유(공주, 5월 개소),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보령, 5월 개소), 보령시평생학습관(보령, 5월 개소),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아산, 4월 개소), 청년아지트 나와유(아산, 4월 개소), 서산시 평생학습관(서산, 6월 개소),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논산, 6월 개소), 계룡시 청년센터 소소마루(계룡, 5월 개소), 당진시복지재단(당진, 5월 개소), 금산군 다락원(금산, 6월 개소), 부여군 청년센터(부여, 6월 개소),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서천, 5월 개소), 청년 LAB(청양, 5월 개소), 충남 청년센터(홍성, 4월 개소),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홍성, 5월 개소), 예산군 평생학습센터(예산, 6월 개소), 태안군 교육문화센터(태안, 6월 개소),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태안, 6월 개소)에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 전주시는 청년방앗간(4월 개소), 청년이름전주(3월 개소) 2곳에서 취업과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진행한다. 전북 익산시는 원광보건대학교 학생성공관(4월 개소) 1곳을 운영하는데 경력설계와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도 청년 어울림(순천)과 목표시청년일자리통합센터(목포) 두 곳에서 3월 개소했다.

경북도 충남에 못지 않게 적극적이다. 경북 김천은 김천시 청년센터(5월 개소) 1, 안동,구미, 영천도 각각 청년희망센터(4월 개소), 청년비()상구(3월 개소), 영천청년센터를 연다. 상주는 상주시 청년센터 들락날락(5월 개소)과 상주시 도시재생센터(4월 개소) 2곳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천도 청년카페 예행(예천읍, 4월 개소), 청년카페 예행(호명읍, 5월 개소) 2곳에서 청년러닝과 청년 사회참여에 대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남도 4월에 6곳에서 청년카페를 연다. 경남 청년카페(창원시 성산구), 창원 청년카페(창원시 의창구), 양산 청년카페(양산시 동면), 김해 청년카페(김해청년센터 다음), 진주 청년카페(진주시), 하동 청년카페(하동읍)에서 취업생활과 면접에 대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참여 자치단체들은 입직 초기 청년을 위한 직장적응 지원프로그램과 청년이 일하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해 CEO 등을 대상으로 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컨설팅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중구, 동대문구, 서초구, 강북구, 강서구, 구로구, 강남구 등에서 조직문화와 신입사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광역시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신입직원 관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멘토양성 프로젝트와 함께 온보딩 매뉴얼 작성 등 기업교육 컨설팅을 실시한다. 신입직원에게는 온보딩 집체교육과 함께 신입사원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그 외 부산, 광주, 대전, 울산 등 4대 광역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CEO·중간관리자와 신입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대화형 워크숍을 준비 중이다. 임원의 비전과 신입사원이 원하는 삶의 모습을 상호 공유하면서 조직문화 개선과 직장적응 지원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등의 지방자치단체도 유사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전북은 전주시, 익산시, 경북은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영천시, 상주시, 경산시, 청도군에서 진행된다.

자치단체별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24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운영 정보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과 기업은 청년카페 현장 또는 운영기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