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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종사자 88.3만명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

by avo1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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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2023년 플랫폼종사자 모는 88.3만명으로 2022 79.5만명 대비 11.1%(8.8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종사자의 지속 증가 추세는 디지털 기술 발달 등 산업변화와 더불어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에 대한 선호 등에 따른 영향 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년 66.1만명, `22년 79.5만명, `23년 88.3만명이다. 플랫폼일자리 시작 동기는 더 많은 수입(36.1%), 일하는 시간·날짜 선택(20.9%), 장·조직 생활이 안맞아서(10.2%), 가사·학업·육아 등 병행 위해(7.5%) 순이다.

  특히, 전년 대비 정보기술(IT) 서비스(141.2%) 및 전문서비스(69.4%) 분야 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와 반대로 배달·운전(Δ5.5%) 분야는 과거와 달리 감소로 전환했는데 이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종료로 인한 배달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보이고, 맞벌이 확산, 노령인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서비스 수요 증가 추세에도 가사·돌봄(Δ1.9%) 분야 종사자가 감소했는데 이는 통계청의 지역별고용조사*와 유사한 결과로서 적정 인력수급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플랫폼종사자 규모(출처:고용노동부)

플랫폼종사자의 성별은 여성의 비율이 29.6%(26.1만명)로 상대적으로 으나, `22 25.8%(20.5만명) 보다 증가했고, 연령별로는 30(28.7%), 40(26.9%), 50대(20.2%), 20대(13.8%) 순으로 나타났다.

월 종사일 수(14.7  14.4) 시간( 6.4 시간   6.2 시간) 다소 감소했고, 플랫폼 일자리를 통한 수입도 월 평균 145.2만원으로 2022년보다 1.2만원 감소했는데, 이는 시간 및 주업형 비율의 감소 등이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의 애로사으로는 계약에 없는 업무 요구(12.2%), 건강·안전의 험 및 불안감(11.9%), 일방적 계약 변경(10.5%), 다른 일자리 이동 시 력 인정 곤란(9.7%), 보수지급 지연(9.5%)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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