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준석 페북 발언에 대한 뉴스토마토 기자의 반박

by avo1 2024. 9. 20.
반응형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9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뉴스토마토의 '김건희-김영선 공천개입 폭로' 기사와 관련해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이준석 의원의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이제 더 공격할 부분이 없으니까 방송에서 무슨 개혁신당이 정당 보조금을 받기 위해 김영선 의원을 포섭하려고 했던거 아니냐고 하는데, 잘 생각해보면 그게 목적이면 공천 떨어진 의원 아무한테나 접근하면 됩니다. 굳이 수조물 사건으로 이미지 타격을 입은 김영선 의원에게 접근하거나 바로 대가성 폭로 이야기가 나올 폭로를 전제로 하겠습니까? 비례1번으로 낙천자 대상 영업하는거요? 공천 시즌에 세상에서 제일 쉬운 영업일 겁니다.
개혁신당은 그걸 안하고 그냥 우직하게 이주영 의원 영입해서 공천한겁니다.
논리로 풀어보면 됩니다.
그리고 김영선 의원 왜 만났냐? 원래 저랑 오래 알고 지냈고 5선의원급이 뭔가 할 이야기가 있다는데 가서 만나는게 어디가 이상하지요? 대선때도 저는 새벽같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제보도 받고 민주당 계열 영입인사 타진도 하고 그랬는데요? 그중에서 말되는 제보도 있을테고 아닌거도 있을테고, 우선 들어는 보죠.
그리고 국민의힘 계열의 평론가 일부가 이상한 소리들을 하는데 그 당의 숟가락 갯수까지 다 알고 있는 전직 대표를 공격해서 자극하는게 좋은 전략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에 대해 뉴스토마토 박현광 기자는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나와서 "김건희 여사의 (국민의 힘) 공천개입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이 핵심 사항이기 때문에 이준석 발언에 집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반박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