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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한덕수 후임 국무총리 제안 받았나

by gambaru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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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가로 활동 중인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8월 1일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국무총리직을 제안 받고 고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인 한덕수 총리는 지난 4월 총선 여당 참패 직후 사퇴를 표명했지만 후임을 맡을 사람이 마땅하지 않아 약 3개월 가까이 그대로 총리직을 맡고 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지난 총선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인천 계양에서 맞대결을 벌였지만 패했고, 최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후보로 출마했다가 역시 한동훈 후보에 졌습니다. 다음은 진행자인 최경영 전 KBS 기자와 장성철 소장의 발언 내용입니다.

 

최경영 (이진숙, 김문수 등 극단적인 인물을 등용하는 최근 윤 정부 인사가 문제 있다며)"국민들은 극단적인 사람들은 몇 명 없거든."

 

장성철 "그 사람들이 주류잖아요. 권력을 갖고."

 

최경영 "그러니까 여기서 미스매칭이 일어나는 거야."

 

장성철 "지금 이진숙, 김문수 노동부 장관 후보자 이야기하시면서 극단주의자들이 출세하고 주요한 장관직을 맡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거는 세발의 피에요."

 

최경영 "더 있어?"

 

장성철 "극단적인 사람이 국무총리직을 제안 받고 상당히 고심 중이다."

 

최경영 "누군데? 이니셜만. K?"

 

장성철 "원희룡 장관이 국무총리직을 제의 받고 고심 중이다. 근데 이게 이상한 거에요. 우리는 지난 번 전당대회 때 원희룡 장관은 좀 이상해졌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잖아요. 근데 그런 분들이 정상적이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고. 그런 분들과 함께 해야 정권이 유지된다고 생각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인제 저같이 뼛속까지, 세포 하나하나까지 보수우파인 사람은 이해가 안 되는 거지. 이런 상황이. 그럼 저는 쫓겨나고 보수에서 손가락질 당하고 배척 당하고 그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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