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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졸음운전 제일 위험한 시간 오후 2~6시

by gambaru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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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분석을 보면 연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계절은 나들이나 여행 외부 활동이 활발한 (4, 5) 가을(10, 11)입니다. 사고 원인으로 졸음 운전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나른한 봄철 고속도로 운전은 생각만으로도 졸립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봄철(3~5) 졸음운전을 분석한 공단 자료에 따르면 기간 모두 1,833건의 사고가 일어나 47명이 숨지고 3,423명이 부상했습니다. 하루 평균 7건의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0 이상 운전자 2 이후 사고 다발

도로교통공단 자료를 보면 깜빡 졸아 3초간 전방을 주시하지 못할 경우, 시속 60 달리는 차량은 50m 거리를, 시속 100 83m 그냥 달리던 속도대로 질주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졸음운전은 소주잔으로 5 정도의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것과 비슷한 위험도라는 추산도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교통사고가 났을 얼마나 치명적인지 있는 사고 치사율(사망자 발생 확률) 졸음운전사고의 경우 100 2.6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1.4명에 비해 86% 높습니다.

봄철 졸음운전사고는 운전자 연령에 따라 발생 시간에서 차이가 것도 눈여겨볼만합니다. 50 이상 장년, 노령 운전자는 오후 2~6시에 졸음운전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비해 30~40대는 10~2, 20 이하는 새벽 4~8시로 밤중 사고가 많았습니다. 나들이 계절인 생각하면 나이 운전자의 오후 운전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졸음 막는 5가지 방법, 숙면환기 도움

졸음운전을 예방하려면 우선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6시간 이상 숙면은 반드시 필요하며 7~8시간 정도 충분히 자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정도 수면을 취하지 못한 채로 운전을 하게 된다면 장시간 운전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나 환절기에 심해진 비염, 감기 등으로 항히스타민 성분이 포함된 약을 복용한 경우는 졸음이 있습니다. 경우 역시 운전을 피하고 부득이 하더라도 장시간 운전대를 잡지는 말아야 합니다.

20, 30분마다 차례씩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거나 외부 환기 모드로 두고 운전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래도 졸릴 경우는 졸음 쉼터나 휴게소에 들러 잠시 취침하거나 스트레칭 등으로 졸음을 쫓아내고 운전해야 합니다.

졸음방지 용품을 차내에 두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졸음방지 껌이나 진동 쿠션, 귀걸이형 졸음방지기 등이 도움이 됩니다. 찬물을 마시거나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커피, 홍차, 콜라, 초콜릿음료 등이 모두 도움됩니다.

동승자가 있을 경우 운전을 바꿔 하거나 운전자에게 계속 말을 건다든지 해서 졸음을 쫓아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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