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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 원로와 각계 인사 1500인 시국선언

by avo1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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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언론 <민들레>는 전국비상시국회의가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20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에서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시국선언에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일생을 바쳐온 원로 100인의 제안자와 학계‧종교계‧법조계‧노동계‧문화예술계 등에서 활약하는 1500인의 서명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28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를 강력 지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기자회견장에는 시국선언 제안자 대표격으로 김상근 원로 목사, 함세웅 원로 신부,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강우일 천주교 주교, 이경호 성공회 주교, 김영주 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중배 전 MBC 사장,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 신낙균 전 문화관광부 장관, 장임원 민교협 초대 의장,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박석무 전 다산연구소 이사장,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황석영 작가 등이 참석했다.

 

발언하는 함세웅 신부<출처: mbc 뉴스 유튜브 채널>

 

전국비상시국회의는 기자회견에 앞서 '1500인 시국선언문'을 미리 배포했다. 이들은 <우리 모두 일어나 나라를 지킵시다>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에서 "윤석열 정권 2년 반 만에 나라가 밑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지역·세대·계층·성별 그리고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고 대다수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집권세력의 권력 남용과 부정부패로 사회 기강이 허물어지고 있고, 한반도 대결 국면을 조장하여 나라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 정권은 나라 걱정하는 국민들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암약하는 반국가세력'이라고 규정하고 탄압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히기까지 했다"면서 "그러나 한국의 민주시민들은 국가 기강을 허물고 자랑스런 독립운동의 역사를 친일·매국 역사로 변조하며 정권의 무능을 전쟁 위협으로 호도하려는 현 집권세력이야말로 '친일·매국' '반국가세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금은 국가의 존망이 걸려있는 위중한 시기"라면서 ▲현 정권이야말로 국가 기강을 허무는 '반국가세력'이고 ▲국민이 생명을 잃고 민생이 피폐해져도 외면하고 있으며 ▲친일·매국 역사 쿠데타로 나라를 망치고 있고 ▲정권 연장을 위해 언론과 방송을 무법적으로 장악해 왔으며 ▲생태-기후 위기에 대한 몰인식은 무지를 넘어 무모하기까지 하다는 점 등을 조목조목 상세히 짚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이처럼 온갖 망동으로 나라를 망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국정 난맥상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있겠는가. 2년 반이나 남은 임기는 죽음처럼 너무 길기만 한다"며 "이제 주저하지 말고, 민생을 파탄시키고 전쟁 위기를 조장하고 국민의 신뢰를 잃은 윤석열 정권을 물러나라고 요구하자. 우리 모두 일어나 윤석열 정권을 응징하고 즉각 퇴진시키자"고 호소했다.

아울러 "9월 28일 오후 3시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일원과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로 함께 들고 일어나, 나라를 지키고 바로잡을 새로운 전망을 제시해,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곧바로 논의하도록 하자"고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현 정권은 나라 걱정하는 국민들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암약하는 반국가세력'이라고 규정하고 탄압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히기까지 했다"면서 "그러나 한국의 민주시민들은 국가 기강을 허물고 자랑스런 독립운동의 역사를 친일·매국 역사로 변조하며 정권의 무능을 전쟁 위협으로 호도하려는 현 집권세력이야말로 '친일·매국' '반국가세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금은 국가의 존망이 걸려있는 위중한 시기"라면서 ▲현 정권이야말로 국가 기강을 허무는 '반국가세력'이고 ▲국민이 생명을 잃고 민생이 피폐해져도 외면하고 있으며 ▲친일·매국 역사 쿠데타로 나라를 망치고 있고 ▲정권 연장을 위해 언론과 방송을 무법적으로 장악해 왔으며 ▲생태-기후 위기에 대한 몰인식은 무지를 넘어 무모하기까지 하다는 점 등을 조목조목 상세히 짚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이처럼 온갖 망동으로 나라를 망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국정 난맥상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있겠는가. 2년 반이나 남은 임기는 죽음처럼 너무 길기만 한다"며 "이제 주저하지 말고, 민생을 파탄시키고 전쟁 위기를 조장하고 국민의 신뢰를 잃은 윤석열 정권을 물러나라고 요구하자. 우리 모두 일어나 윤석열 정권을 응징하고 즉각 퇴진시키자"고 호소했다.

아울러 "9월 28일 오후 3시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일원과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로 함께 들고 일어나, 나라를 지키고 바로잡을 새로운 전망을 제시해,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곧바로 논의하도록 하자"고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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