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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를 빚는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발언들

by avo1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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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문회에서 안 후보자의 발언

 

1. 차별금지법에 대한 의견


"지금 인권위원회가 여태까지 차별금지법을 추진한 것을 제가 잘 알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이 공산주의 혁명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과거 발언도 거두지 않았습니다.

 

안 후보자의 저서 <왜 대한민국 헌법인가>중 내용

"차별금지법은 하나님께서 남녀를 창조했다는 성경적 세계관과 창조 질서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차별금지법이 도입되면 에이즈·항문암·A형간염 같은 질병의 확산을 가져올 수 있다."

 

2. 동성애에 대한 의견

"동성애가 공산주의 혁명의 핵심 수단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여러 상황을 비추어 볼 때 가능성이 제로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안 후보자가 소속했던 기독교법조인단체 '복음법률가회' 홈페이지에 등장하는 내용

"지금 이 시대는 동성애 같은 인간의 죄악된 본성도 인권이라고 포장한다.“

 

3.진화론에 대한 의견
안 후보자는 진화론에 대해서 과학적 증명이 없다며 진화론, 창조론 모두 믿음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진화론에 대한 과학적 증명이 저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4.성인지 감수성 논란

노종면 민주당 의원이 저서 <왜 대한민국 헌법인가>에서 안 후보자가 "신체 노출과 그에 따른 성 충동으로 성범죄가 증가할 수 있다"라고 주장한 부분을 언급하며 "성인지 감수성이 매우 떨어지는데 그렇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안 후보자는 "이런 인식이 왜 성범죄를 두둔하는 것이냐. 저는 변론에서 부당한 주장을 하지 않았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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