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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칼럼, "윤 대통령 가장 무능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우려 크다"

by avo1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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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는 8월 2일 이기홍 대기자의 칼럼 "발밑 얼음 다 녹는 걸 모른 채대통령의 세 가지 착각"을 실었다. 이 칼럼에서 필자는 " (윤 대통령과 측근들은) 비록 지지율은 낮지만 지금까지 기조대로 열심히 일해 가면 임기 후반기를 무난히 마치고 퇴임 후엔 나라 바로잡기 등 공적을 높이 평가받을 것으로 여기는 것 같다. 착각이다. 임기 전반기처럼 후반기를 보낸다면 윤 대통령은 가장 무능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우려가 크다."라고 강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밑바닥 민심이 돌아섰다는 걸 크게 걱정한다. " 최근 경남 의령의 지인으로부터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 평생 골수 보수로 지내온 시골 노인분들의 대화 내용이다. “윤석열은 그렇게 술만 먹는다며?” “난 범죄자 이재명이라도 받아들일 각오가 돼 있어”…."라고 썼다.

보수 민심이 돌아서고, 의료시스템이 붕괴되고, 부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을 걱정스러운 말투로 지적한다. " 윤 대통령은 백척간두, 녹아가는 유빙(遊氷) 위에 서 있다."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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