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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도 27%로 하락...NBS여론조사

by avo1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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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가 한 달새 3%포인트 하락해 다시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7월 30%대를 잠시 회복했던 지지도가 한 달만에 20%대로 다시 굳어진 모양새다.

22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이 격주 공동 시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8월 2주치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는 27%,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63%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의 경우 10%를 기록했다.

앞서 4주 전의 같은 조사에서는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가 30%, 부정 평가가 62%로 나와 윤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30%대를 회복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이어진 2주 전 조사에선 29%를 기록했고, 이번 조사에서도 27%로 하향세가 유지됐다. 4주 만에 다시 20%대 지지도가 굳어진 셈이다.

4개 여론조사 기관이 언론사 의뢰 없이 시행한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통신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데이터베이스에서 추출한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면접 방식으로 시행됐다. 응답률은 15.7%(총 6394명 통화, 1002명 응답완료)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설문지 문항, 통계보정(가중치 부여) 기법 등 상세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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