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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노동부장관 임명을 보는 주요일간지 사설

by avo1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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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고용장관에 김문수... '불통' 재확인한 윤 대통령 인사

(주요 내용)

4·10 총선 참패 뒤 약속한 국민통합과 거리가 먼 이념 편향적 인사를 반복해 등용하는 것은 아직도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윤 정부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중략)

포용과 탕평은 고사하고 총선 민의에 역행하는 편 가르기 식 인사를 반복하는 것은 심각한 이상징후가 아닐 수 없다. 집권 3년 차에 윤 정부는 역대 최저 수준의 국정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오만과 불통을 불식하는 인적 쇄신이 없다면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 중 국정동력 확보는 요원할 수밖에 없다.

[한겨레신문] 최악의 인사참사, ‘반노동’ 김문수가 노동장관이라니 

(주요 내용)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노골적인 반노동 행보는 물론이고 극우 유튜버로 색깔론을 펴온 인사에게 노동 정책을 맡겨 무얼 하겠다는 건가.(중략)

그가 노동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노사법치를 명분으로 노동배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윤 대통령은 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

 

[경향신문] 노동계 적대·불통한 김문수, 노동개혁 이끌 자격 없다

(주요 내용)

김 내정자는 숱한 막말 논란을 일으킨 극우 인사로, 노조와 주류 노동운동에 대한 적대감을 날것 그대로 표출해왔다. 그런 사람을 내세워 무슨 노동개혁을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중략)

과거 정권은 총선 등에서 참패하면 전면 개각으로 국정을 쇄신하는 시늉이라도 했다. 그러나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는지, 마땅히 쓸 사람이 없는 건지 이 정부에선 그조차 하지 않는다. 그래 놓고 한번씩 찔끔 개각하면서 고르는 사람이 김 내정자 같은 인사들이다. 인사가 망사라고 해도 과하지 않다.

[중앙일보] 윤석열의 김문수 vs 슈뢰더의 하르츠

(주요 내용)

김 후보자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노동개혁에 중요하다는 하르츠의 조언을 곱씹어보길 바란다. 108석의 여당만으로는 국회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는데도 야당을 자극하는 오기(傲氣)로 비칠 인사가 거듭되고 있다. 그러니 ‘대통령이 보수 유튜브만 본다’는 세간의 인식이 생긴 것이다. 국민이 공감할 유능하면서도 균형 잡힌 인재를 적재적소에 임명하는 게 개혁을 위한 국정 동력의 불씨를 살려낼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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