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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의대 증원 절충안 냈다 용산에 거절당했다

by avo1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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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는 8월 26일 의료 공백 사태를 풀기 위해 국민의힘이 대통령실에 일종의 절충안을 냈다 거부당했다고 보도했다. 

 

SBS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절충안의 핵심은 2026년 의대 정원 유예안이다. 올해 의대 정원을 1천500여 명 확대하기로 한 정부 결정은 유지하되, 내년에 모집할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은 증원을 보류하자는 것이다. 신입생 4천567명에 올해 유급된 학생들을 합치면 한 학년이 7천500명에 이르는 만큼 현실적으로 정상적인 교육이 어렵다고 본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은 어제(2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통령실에 이런 내용의 유예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통령실 측은 여당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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