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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이 밝히는 심각한 응급실 뺑뺑이 실태

by avo1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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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30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위와 소방노조본부 "응급실 뺑뺑이" 응급의료 비상사태긴급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 간담회에서 노조본부 구급국장이 밝힌 관련 녹취를 정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팩트TV 유튜브 영상 응급실 뺑뺑이 녹취 공개한 119구급대원 심각합니다. 정말 심각합니다를 보면 된다.

 

소방노조관계자: 저희 케이타스라고 부르는 환자 이송 방법이 있는데 지금 정부에서는 일단은 레벨 1 CPR 환자들은 이송이 비교적 쉽습니다. 그런데 레벨 3 환자들이 제일 위험에 지금 노출돼 있고 제일 많은 실정입니다. 근데 이 환자는 레벨 3로 분류된 환자입니다. 재생해 주십시오. 소리 크게 해 주세요.

 

녹취1: 초진 환자라서 진료 안 된다는 거죠? 네 알겠습니다. 네 다시 토론 협상을 지금 안 된다니까 좀 그래요. 

2차 병원이 안 돼서 3차 병원으로 이송해서 병원 앞에서 대기하는 상황입니다. 환자가 건설에서 의료진에게 오케이를 해서 다시 한 번 보고 있습니다. 그럼 안 되는 거 기까 여보세요 네 감독은 모셨죠? 한 그거 아는 데 어 그러면 거기는 그냥 안 가까운 제공 센터요. 일단 알겠습니다. 따로 부르시고요.

네 그렇죠. 저희도 가까운 데 가고 싶은데 가까운 데가 없어요. 저희 막혀 있는 거 사진 보여드릴 수도 있어요. 네네 네네 그러니까 저는 안 나오면 안 되는 거예요. 그게 공식적인 답변이에요. 동국대병원에 네 저희 지금 인근에 지금 다 병원 안 돼가지고 전화드린 거 맞고요. 그리고 거기 경북대 병원이 4km예요. 동남구 권역으로 지금 다 묶여 있는 거 저희 다 알고 있고요. 강남 국차 못 한다는 게  그게 맞는 답변이에요.

 

소방노조관계자:  지금 이 환자가 레벨 처음에 3로 분류돼서 2차 병원을 갔습니다. 2차 병원에서는 환자가 너무 아파하니까 환자를 저희는 못 받겠다. 3차 병원으로 가라. 근데 다니던 병원은 전화를 하니까 전화를 안 받습니다. 병원에 가서 대기를 했는데 의료진이 보고 통증을 너무 하시니까 다시 재차 몇 번을 요청하고 요청하고 했는데 50분이나 현장에서 저렇게 계셨습니다. 제가 영상을 많이 자른 거고요. 그래서 직간접적으로 이런 일이 지금 많습니다. 

 

소방노조관계자: 지금 또 영상을 한 개 다른 걸 또 보실 건데 지금 여기에 관련된 거는 저희가 저희가 법을 얘기하는 지금 응급환자 국립중앙의료원의 응급환자 평가 항목이 있습니다. 그 항목에 119의 수용률과 지연율과 이런 거를 현실적으로 반영을 해달라는 겁니다. 그 병원 평가에 그 병원 응급의료 평가라고 저는 그게 사실상 아주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꼭 반영을 해 주셨으면 하고요. 만약에 수용 인계가 지연이 돼서 관내에 구급차가 없을 시 어떻게 되는지 저희가 보여드릴 건데요.

 

원래 심정지가 아까 현장에서 심정지가 발생할 경우 구급차가 2대가 가게 됩니다. 한 대가 갈 경우에는 기본적인 심정지 처치밖에 못합니다. 두 대가 가야지 약물 처치를 할 수 있는데 요즘 서명 인계 지연으로 구급차가 병원에 잡혀 있게 되면은 그 관내가 비게 됩니다. 그래서 한 대는 겨우겨우 출동할지 모르나 심정지 상황에서 한 대는 먼 곳에서 옵니다.

 

아주 그런데 그럴 경우가 아니라 저희가 요 이틀 전에 있었던 심정지 제가 마지막 근무 때 있었던 심정지 환자 처치 케이스를 간략하게 보여줄 건데요. 이 케이스가 제대로 된 케이스입니다. 원래 환자 심장 전체는 처치는 이렇게 돼야 되는 건데요. 보여드릴게요.

 

녹취2: 선생님 제 말 들리나요? 그런데 그때 환자의 심장이 다시 멈췄고 구급대는 또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2분간의 심폐소생으로 환자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응급실 병상이 확보되지 않았지만 구급대는 무작정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향합니다. 아니 병원선정이 안 되면 아까 있는 병원으로 갈 수 밖에 없어요

 

소방노조관계자: 지금 3차 병원이 지금까지 환자들이 보통 저희 국민들이 계속 갔습니다.
환자분들이 계속 갔는 상황에서 그걸 수용했던 상황에서 이번 일로 인해서 이제 3차 병원에서 진짜 응급한 환자들만 오라고 이러는데 이분들이 병원이 없습니다.
저희 2차 병원들이 부족하고 그런 상황에서 3차 병원들은 2차 병원으로 밀어내버리니까 지금 너무 심각합니다.

 

소방노조관계자:  그래서 임시적으로라도 지금 어떤 3차 레벨 3 정도 환자 되는 분들의 통증 처치라도 가능하게 예를 들어 송파구에는 오늘 산부인과 이비인후과는 이쪽이 당직이다 이쪽이 당직이다 정부에서 지원금을 주든가 코로나 때처럼 그러면 해서 그런 케이스들은 오늘은 이쪽 병원 이비인후과 이런 식으로 가야지 1시간 동안 코피가 멈추지 않는데 3차는 2차 가라 그러고 2차는 3차 가라 그러고 받아주질 않습니다.
그래서 휴일이나 야간에는 정말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면 해서 일단 공개하게 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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