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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조사, 윤석열 지지 70대도 돌아섰다

by gambaru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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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9월 6일 발표한 주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주와 동일한 2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금까지 윤석열 지지 여론이 한결같이 높았던 유일한 세대인 70대 이상에서 처음으로 대통령이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본다는 응답이 49%로 지지(4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주 46%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했던 보수층에서는 이 응답이 3%포인트 더 늘어났습니다.

한국갤럽이 2024년 9월 3~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부정 평가는 지난주 66%에 이어 67%로 더 늘어났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15번의 갤럽 조사에서 계속 긍정 20%대, 부정 60%대를 기록 중이며 최근 들어 조금씩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17%), '경제/민생/물가'(14%), '소통 미흡'(9%), '독단적/일방적'(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통합·협치 부족'(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외교', '일본 관계'(이상 4%) 등이 거론됐습니다. 최근 의료 대란과 경제 불안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갤럽 자료

 

한국갤럽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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